국제 정보통신·이동통신전/전시관마다 연일 대성황/서울신문사 주최

국제 정보통신·이동통신전/전시관마다 연일 대성황/서울신문사 주최

박건승 기자 기자
입력 1997-05-17 00:00
수정 199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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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람객 몰려 하오엔 입장 부분통제/참가업체들 홍보물 추가 비치 “구슬땀”

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로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회 97(EXPOCOM/WIRELESS KOREA 97)」이 개막 이틀만에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지난 15일 2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데 이어 16일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KOEX 대서양관은 첨단통신의 진수를 접해 보려는 행렬로 대성황을 이뤘다.관람객수 하루 평균 2만5천여명은 국내 단일 통신 관련 전시회로는 최고 기록이라고 KOEX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16일 하오에는 학생·군인 등 단체 관람객들로 대혼잡을 빚어 입장객을 부분적으로 통제해야 했다.전시회 참가업체들은 관람객이 쇄도하자 홍보물을 추가로 비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이 전시회는 18일까지 계속된다.

관람객들이 가장 몰리는 곳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개인휴대통신(PCS)·무선데이터통신·위성이동통신(GMPCS) 등을 소개하는 첨단 전시관.이밖에도 컴퓨터와 통신을 접목한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시티폰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티폰 홈베이스」 전시관에도 관람행렬이 끊일 새가 없었다.

KOEX관계자는 『주말인 17일에는 관람객이 3만명 넘게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혼잡한 하오보다는 상오중에 관람해줄것』을 당부했다.

「국제 이동통신전시회」와 함께 KOEX3층 대서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광학 및 사진·영상 기자재전 97」도 성황을 이뤄 이틀동안 1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했다.16일 하오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무료 사진촬영 공개강좌에도 5백여명이 몰렸다.<박건승 기자>
1997-05-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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