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회장 4연임 김상하 회장 취임회견

대한상의회장 4연임 김상하 회장 취임회견

입력 1997-05-08 00:00
수정 1997-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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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주력”/첨단사업 인력 양성… 경쟁력 확보/규제완화·물류비 절감 노력 강화

3년 임기의 대한상의 회장에 4번째 연임된 김상하 회장은 7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개하고 회원 업체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김회장은 『이를 위해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직업훈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전반의 구조조정을 위해 상의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위해 민간 주도의 경제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상의는 경쟁과 창의력,시장경제에 부합하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간의 이해를 적극 조정하겠다.각종 법령과 제도를 선진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연구하겠다.기업이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수 있도록 경영여건도 쇄신하겠다.

­상의가 줄곧 주창해온 규제완화와 물류비용 절감은그동안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신통치 않은데.

▲규제완화의 성과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기업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규제개혁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정부와 기업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국내총생산(GDP)대비 15%에 이르는 높은 물류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함께 업계의 물류표준화·공동화 작업도 이뤄져야 한다.

­상의가 전경련 등 다른 경제 단체에 비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색깔이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

장태용 서울시의원 “교육재정 줄어드는데 노조 사무실 지원은 예외인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6)은 2026년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옛 청사 별관동 노조 사무실 활용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교육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조합의 사무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따져 물은 것이다. 이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노조 측 역시 일정 비용을 분담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며 관련 규정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교육청이 옛 청사 별관동 전체를 노동조합 사무실로 내어주려 하는 계획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건물 전체를 노조 사무공간으로 할당하는 것이 타당한지 집중 추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9개 노동조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 건물 임차 대신 교육청 소유 시설을 쓰는 편이 예산 집행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정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일부 노조가 이전 사무실보다 공간이 좁아진다는 이유로 이전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장 의원은 공공시설을 활용해 임차 예산을 아끼는 것과 노조 운영비를 지원하는 문제는 엄연히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입주 예정인 노조들의 실제 사용료 납부 여부와 사무장비 지원 실태를 꼼꼼히 짚어보며, 교육청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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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모의 크기나 업종을 떠나 경제종합단체로서 15만개에 이르는 회원 기업을 포용하고 균형감각을 가지려는데서 그런 비판도 나오는 것 같다.상의의 위상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조명환 기자>
1997-05-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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