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이 무슨 소감…” 담담한 표정/이원조씨 병색완연… 대선자금 질문엔 함구
「금융계의 황제」였던 이원조씨를 비롯,12·12 및 5·18사건과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불구속 상태에 있던 「5인방」은 28일 아침 담담한 표정으로 구속집행을 받아들였다.
○…이씨는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출두,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한뒤 취재기자들에게 심경을 피력.
이씨는 『죄인이 무슨 소감이 있겠는가.기분좋을 사람은 없겠지만 대법원에서 죄를 인정했으니 엄숙하게 따르겠다』고 말했다.
출두 직전까지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당뇨병 등 지병을 치료받느라 외부와 연락을 끊었던 이씨는 대선자금 관련질문에 대해 철저히 「노 코멘트」로 일관.
○…주영복 전 국방부장관은 서울지검 공판부 사무실에 출두,박흥식 검사의 집행명령을 받은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진강변호사,장남과 함께 출두한 주씨는 『법에 따라 이뤄지는 일이니 그대로 따르겠다.덤덤하다』고 피력.
주씨는 특히 김현철씨 비리의혹과 관련,사업상의 특혜를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성호 전 대호건설사장이 막내 사위여서 주목.
○…수원지검에 나온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과 신윤희 전 수경사 헌병부단장도 집행절차를 마치고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씨는 『국가의 명령에 따를뿐 별 생각은 없다』고 말했으며 신씨는 『뭐 어떻겠습니까』라고 되레 반문.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된 박종규 전 3공수여단 15대대장은 『가장 젊은 나로서는 노인네들이 감방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불만이 있을수 없다』고 태연한 모습.<박은호·조현석 기자>
「금융계의 황제」였던 이원조씨를 비롯,12·12 및 5·18사건과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불구속 상태에 있던 「5인방」은 28일 아침 담담한 표정으로 구속집행을 받아들였다.
○…이씨는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출두,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한뒤 취재기자들에게 심경을 피력.
이씨는 『죄인이 무슨 소감이 있겠는가.기분좋을 사람은 없겠지만 대법원에서 죄를 인정했으니 엄숙하게 따르겠다』고 말했다.
출두 직전까지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당뇨병 등 지병을 치료받느라 외부와 연락을 끊었던 이씨는 대선자금 관련질문에 대해 철저히 「노 코멘트」로 일관.
○…주영복 전 국방부장관은 서울지검 공판부 사무실에 출두,박흥식 검사의 집행명령을 받은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진강변호사,장남과 함께 출두한 주씨는 『법에 따라 이뤄지는 일이니 그대로 따르겠다.덤덤하다』고 피력.
주씨는 특히 김현철씨 비리의혹과 관련,사업상의 특혜를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성호 전 대호건설사장이 막내 사위여서 주목.
○…수원지검에 나온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과 신윤희 전 수경사 헌병부단장도 집행절차를 마치고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씨는 『국가의 명령에 따를뿐 별 생각은 없다』고 말했으며 신씨는 『뭐 어떻겠습니까』라고 되레 반문.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된 박종규 전 3공수여단 15대대장은 『가장 젊은 나로서는 노인네들이 감방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불만이 있을수 없다』고 태연한 모습.<박은호·조현석 기자>
1997-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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