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연예인의 뜨거운 환경사랑

인기연예인의 뜨거운 환경사랑

강충식 기자 기자
입력 1997-04-27 00:00
수정 1997-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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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깨끗한 상수원지키기 캠페인」 동참/양미경·최지우·김민종씨 등 5명 구슬땀/“환경드라마에 출연… 심각성 알리고 싶어”

『환경을 지키는데 연예인이 따로 있겠습니까』

26일 상오 10시30분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팔당댐 하류 한강둔치에서 탤런트 양미경·최지우씨,가수 김민종씨와 언타이틀 등 인기연예인 5명은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강 상수원 지키기를 직접 실천하겠다는 열성이 얼굴에 가득했다.

행사에 참가한 덕소중·고교 학생들은 이들이 모습을 나타내자 환호성을 지르며 사인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쓰레기를 치우는 일이 무엇보다 급했다.웃음으로 사인을 대신하고 곳곳에 널린 담배꽁초,빈병,깡통 등을 쓰레기봉투에 주워담았다.

최근 막을 내린 「첫 사랑」에서 인기를 끌었던 탤런트 최지우씨는 흰 옷이 더럽혀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담배꽁초를 일일이 손으로 줍는 등 청소에 열중했다.

최씨는 『하오의 촬영때문에 흰 옷을 입고 나온 것이 원망스럽다』면서 『옷차림만 가벼웠으면 더 많은 쓰레기를 치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종씨는 군 장병들과 함께 잠시 사진촬영을 한 뒤 검은색 정장바지를 걷어부치고 깨진 병조각 등을 주웠다.청소가 흥겨운듯 군장병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인 「귀천도애」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연예인들은 특전사 요원들이 한강 바닥에서 폐타이어,빈병 등을 끄집어낸 것을 보고 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송건우 서울시의원, 양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7억원 확보… “예결위서 지역 교육예산 꼼꼼히 챙겼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건우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천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갈산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및 서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서초등학교, 목일중학교, 목동고등학교의 교육, 안전, 편의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학교별 주요 사업은 ▲신서초등학교 배수시설 개선 및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8000만원 ▲목일중학교 체육관시설 개선 등 2억 2000만원 ▲서정초등학교 관리실 및 서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통행로시설 개선 7000만원 ▲목동고등학교 특별교실 환경개선 7000만원 ▲갈산초등학교 오배수관 및 화변기 교체 5000만원 등 총 13개 사업으로, 약 7억원 규모다. 이번 예산에는 대규모 시설 개선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배수시설과 난간 등 안전시설 개선부터 전자칠판 설치, 학생용 보관시설, 체육관 및 교실 음향시설 개선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이 반영됐다. 송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심의 과정에서 양천구 지역 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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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양미경씨는 청소를 마친뒤 『연예인들도 한강물을 마시고 사는 서울시민의 한 사람』이라면서 『앞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 출연해 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강충식 기자>
1997-04-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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