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천 맑게” 6천여명 구슬땀/서울신문사 주최

“중량천 맑게” 6천여명 구슬땀/서울신문사 주최

강충식 기자 기자
입력 1997-04-21 00:00
수정 199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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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끔히… 꽃밭 6천평 일궈

올 가을 서울 중랑천 둔치는 눈부신 하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20일 상오 9시30분부터 서울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 뒤쪽 중랑천 둔치 운동장에서 주최한 깨끗한 한강 지키기 현장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일대 6천여평에 메밀꽃씨 200㎏을 심어 꽃밭으로 일궜다.

중·고교생 환경봉사활동으로 올해 12차례 이어질 캠페인의 첫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무학여중·고 한양대부속여중·고 성동고 장충고 서울사대부고 덕수정보산업고 장안중 장평중 행당여중 휘경중 광남중 등 17개교 학생 5천400여명과 지역 환경봉사단체,직능단체,관계공무원 등 모두 6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성동교∼군자교 사이 5.5㎞구간의 둔치와 하천에 널린 쓰레기 20여t을 말끔히 치웠다.캠페인을 주관한 성동구는 포크레인 2대와 수중작업 요원들을 동원해 살곶이 다리에 걸려 있는 폐건축자재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암웨이주식회사가 협찬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과 이성전 광진구의회의장,성동교육청 이서희 장학사,서울신문사 이중호 환경운동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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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은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의 생활하수가 마구 흘러드는데다 둔치주변에 하천을 따라 뻗어 있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운전자들이 버린 휴지,빈병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곳이다.<강충식 기자>
1997-04-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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