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동계군사훈련 대폭 강화
북한군은 심각한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추석때 군량미를 모두 확보했으며 유류난에도 동계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동진 국방장관은 10일 최근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지난해 가을 추석때 군량미를 모두 확보해 동계전술 훈련을 아주 강화하고 있으며 유류문제도 아직 군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여의도 신한국당사에서 열린 제1차 안보당정회의에 참석,『최근 강화한 동계전술훈련이 기습적인 침투훈련으로 분석되지만 도발징후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이윤성 당대변인이 발표했다.
권오기 통일부총리는 회의에서 김정일의 주석직 승계문제에 대해 『현재로서는 7월 김일성 탈상후 승계에 필요한 인민대표대회나 당대회 등 공식 절차가 전혀 없다』면서 『식량난이나 경제난이 지속될 경우 금년에도 김정일이 주석직을 승계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권부총리는 북한내 대량 아사자 발생을 우려한 일부 전망에대해 『여러가지 보고 채널에 따라 (식량난의 실정이) 다르다』고 언급했다.<박찬구 기자>
북한군은 심각한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추석때 군량미를 모두 확보했으며 유류난에도 동계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동진 국방장관은 10일 최근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지난해 가을 추석때 군량미를 모두 확보해 동계전술 훈련을 아주 강화하고 있으며 유류문제도 아직 군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이날 여의도 신한국당사에서 열린 제1차 안보당정회의에 참석,『최근 강화한 동계전술훈련이 기습적인 침투훈련으로 분석되지만 도발징후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이윤성 당대변인이 발표했다.
권오기 통일부총리는 회의에서 김정일의 주석직 승계문제에 대해 『현재로서는 7월 김일성 탈상후 승계에 필요한 인민대표대회나 당대회 등 공식 절차가 전혀 없다』면서 『식량난이나 경제난이 지속될 경우 금년에도 김정일이 주석직을 승계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권부총리는 북한내 대량 아사자 발생을 우려한 일부 전망에대해 『여러가지 보고 채널에 따라 (식량난의 실정이) 다르다』고 언급했다.<박찬구 기자>
1997-04-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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