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해마다 맑아진다/서울시 3개지천 조사

한강 해마다 맑아진다/서울시 3개지천 조사

입력 1997-04-06 00:00
수정 1997-04-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량천 BOD 6년새 20ppm 줄어

한강이 살아나고 있다.

서울시는 5일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주요지천 3곳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조사한 결과,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은 대표적인 수질오염 지표다.

서울시의 조사 결과 중랑천은 90년 36.9ppm에서 96년 17.6ppm으로,탄천은 33.8ppm에서 11.3ppm으로,안양천은 68.9ppm에서 14.6ppm으로 크게 개선됐다.

탁병오 서울시 환경관리실장은 『하수처리장 처리용량을 늘리고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펴는데다 각 기업체에서 1사 1하천 정화운동을 벌이는 등 민·관합동의 하천오염 감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도 일상생활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인 환경 최저기준 10ppm을 넘어선 것이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중랑·탄천·가양·난지 등 하수처리장 4곳의 하루 평균 처리용량을 지난해 말 현재 4백5만t에서 98년에는 5백81만t으로 높일 방침이다.생활하수 처리율도 81%에서 100%로 올릴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또 산업폐수를 배출하는 3천363개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펴기로 했다.시는 올해 모두 540곳의 위반업소를 적발,개선명령(446곳),조업정지(9곳),폐쇄명령(25곳),허가취소(14곳)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25개 자치구도 지천에 대한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감시반을 편성,지속적인 활동을 펴기로 했다.<박현갑 기자>
1997-04-06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