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중 회물 환적허용땐 34개항 개방”
【대북 AP 연합】 중국은 곧 개설되는 양안간 해상직항 교역확대를 대만에 제의했다고 대만 일간지 중국시보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 해운업계 소식통들을 인용,대만이 중국화물의 기륭항 환적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중국이 자국 항구 34개까지를 대만선박에 개방할 용의가 있음을 대만측에 제의했다고 전했다.중국과 대만은 빠르면 오는 9일부터 복건성의 복주항과 대만의 기륭항 등을 연결하는 해상 직항로를 지난 49년 이후 처음으로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대만관리들이 전날 밝힌바 있다.
대만은 그러나 이같은 합의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대중 접촉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 직항로가 열려도 중국선박은 기륭항에서 대만화물을 싣지 못하며 다만 제3국행 화물만 환적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다.
【대북 AP 연합】 중국은 곧 개설되는 양안간 해상직항 교역확대를 대만에 제의했다고 대만 일간지 중국시보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 해운업계 소식통들을 인용,대만이 중국화물의 기륭항 환적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중국이 자국 항구 34개까지를 대만선박에 개방할 용의가 있음을 대만측에 제의했다고 전했다.중국과 대만은 빠르면 오는 9일부터 복건성의 복주항과 대만의 기륭항 등을 연결하는 해상 직항로를 지난 49년 이후 처음으로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대만관리들이 전날 밝힌바 있다.
대만은 그러나 이같은 합의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대중 접촉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 직항로가 열려도 중국선박은 기륭항에서 대만화물을 싣지 못하며 다만 제3국행 화물만 환적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다.
1997-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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