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료/상반기엔 안올려

서울 버스료/상반기엔 안올려

입력 1997-04-02 00:00
수정 199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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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시장 “검증위자료 요금조정 참고”

서울시는 올 상반기안에 시내버스 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강덕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1일 버스요금 등에 관한 요금검증위원회의 실사 결과와 관련,『검증위가 내놓은 인상안은 서울시의 공식입장이 아니며 요금 인상률과 인상시기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검증위가 제출한 실사결과를 요금조정에 관한 주요 참고자료로 삼겠지만 버스업계의 전반적인 운영실태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실사결과가 요금인상과 직결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강부시장은 그러나 『서울시가 지금까지 요금인상에 앞서 자료로 활용해 온 버스조합이나 외부 용역기관의 평가와는 달리 검증위의 이 번 실사결과는 지난해 요금인상 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가린 것이므로 앞으로 이를 근거로 요금을 인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박현갑 기자>

1997-04-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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