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주도권잡기 역점 둘듯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26일 임기내 개헌 불가를 거듭 천명함에 따라 이회창 대표체제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긴 셈이 됐다.이에 따라 이대표는 당분간 스스로 밝힌 당내 화합과 당내 민주화,정책정당화 등 당운영 원칙을 하나 하나 구체화할 복안이다.
특히 이대표는 「이회창 흔들기」차원에서 일었던 당안팎의 움직임이 김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당분간 수면아래로 잠복할 것으로 보고 신속하게 당내 주도권 장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표체제는 우선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에 당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날 김대통령도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당이 주도적으로 대처토록 당부함으로써 이대표체제의 역할에 기대를 걸었다.당장 당 차원의 경제회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위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아울러 이대표는 27일부터 1박2일동안 열리는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연찬회를 통해 총체적 위기상황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대표중심의 당운영 체제를 가다듬을 작정이다.<박찬구 기자>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이 26일 임기내 개헌 불가를 거듭 천명함에 따라 이회창 대표체제는 일단 한 고비를 넘긴 셈이 됐다.이에 따라 이대표는 당분간 스스로 밝힌 당내 화합과 당내 민주화,정책정당화 등 당운영 원칙을 하나 하나 구체화할 복안이다.
특히 이대표는 「이회창 흔들기」차원에서 일었던 당안팎의 움직임이 김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당분간 수면아래로 잠복할 것으로 보고 신속하게 당내 주도권 장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표체제는 우선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에 당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날 김대통령도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당이 주도적으로 대처토록 당부함으로써 이대표체제의 역할에 기대를 걸었다.당장 당 차원의 경제회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위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아울러 이대표는 27일부터 1박2일동안 열리는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연찬회를 통해 총체적 위기상황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대표중심의 당운영 체제를 가다듬을 작정이다.<박찬구 기자>
1997-03-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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