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참총장 유삼남 중장

새 해참총장 유삼남 중장

입력 1997-03-26 00:00
수정 199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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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안병태 해군참모총장 후임에 해군 작전사령관인 유삼남 해군중장(해사 18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키로 의결했다.

신임 유총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한다.

◎유삼남 신임 해참총장/업무·현장 찾아 꼼꼼히 챙기는 작전통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품이지만 업무처리는 꼼꼼하고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는 스타일.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대양해군」 건설과 해군 세계화에 적임자라는 평.해군의 해상,육상 보직을 두루 거치고 특히 전사에 조예가 깊은 작전통.작전사령관으로 재임하며 「Three QR운동」(즉각반응,즉각행동,즉각보고)체계를 확립시켰다.부인 김옥순씨(51)와 1남1녀.

▲경남 남해·56세 ▲해사 18기 ▲제2전투전단장 ▲해군본부 감찰감 ▲해군본부 정보참모부장 ▲제3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작전사령관.

1997-03-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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