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25일 최근 정치권의 내각제개헌 논란과 관련,『내각제개헌 문제를 포함해 임기중 개헌을 않겠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대통령은 우리 정치상황에 대통령제가 적합하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면서 『김대통령은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역사적 관점에서 내각제 개헌은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김대통령은 우리 정치상황에 대통령제가 적합하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면서 『김대통령은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역사적 관점에서 내각제 개헌은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7-03-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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