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6대도시 버스노조/“내일부터 파업” 결의

서울 등 6대도시 버스노조/“내일부터 파업” 결의

입력 1997-03-25 00:00
수정 1997-03-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산하 6대도시 버스노조는 24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25일까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예정대로 26일 상오 4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버스지부는 이날 87개 사업장에서 조합원 1만8천362명 중 1만6천61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파업찬반 투표에서 94.2%인 1만5천133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부산(94.7%)·대전(94.7%)·인천(94.4%)지부에서도 파업찬성으로 결정이 났다.이날부터 25일 상오 6시까지 투표를 실시하는 대구·광주지부도 파업 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대구 등 일부 지부는 파업에 대비,이미 준법투쟁에 들어간 상태다.

연맹측은 기본급 15.7% 인상과 상여금 5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사용자측은 요금인상 없는 임금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한편 서울시는 버스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상오 7시부터 9시까지인 지하철의 혼잡시간대 운행을 상오 11시30분까지로 2시간30분 늘리기로 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2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키로 했다.<박현갑 기자>

1997-03-2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