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김현철씨 고강도 비난/“국가질서 농락”… 특검제 도입 주장

JP,김현철씨 고강도 비난/“국가질서 농락”… 특검제 도입 주장

백문일 기자 기자
입력 1997-03-20 00:00
수정 1997-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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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 총재(JP)가 19일 전북을 찾았다.진안 군민회관에서 열린 진안·무주·장수 지구당 개편대회(위원장 김광수)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18일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DJ)가 대구를 방문한 것과 때를 같이해 취약지구를 찾은 것이다.연말 대권구도와 관련,지지기반을 확대하고 DJ에 뒤지지 않기 위한 행보같다.

김총재는 이날 김현철씨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한보사건을 권력과 그 주변이 함께 저지른 「집단범죄」로 규정했다.『대통령의 아들이 국정과 인사·이권에 개입하고 국가기밀을 청취하는 등 사이비 정치의 횡포를 드러냈다』며 『사인에 불과한 젊은이에게 국가질서가 농락당한 것은 죄악이자 범죄이다』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또 『현정권이 한보진상을 캐려는 의지가 있다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고 검찰이 전면 재수사를 해야 한다』며 『신한국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현정권의 복제판이 될 것이고 나라를 망치게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총재는 『사회·정치·경제가 파탄이 난 이유는 정권이 잘못되었고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됐기때문』이라며 『의회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내각제로 바꾸고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회의와 공조,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진안=백문일 기자>

1997-03-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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