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그룹 4개 계열사와 함께 법정관리 신청을 받은 삼미특수강의 거액대출과 포철 인수과정에 김현철씨의 외압의혹이 있는 것으로 지난 12일 임시국회에서 국민회의 박광태 의원이 주장한 사실이 밝혀졌다.〈관련기사 8면〉
국회 통상산업위 박의원은 통산부에 대한 질의에서 『청와대가 포철의 삼미특수강 인수에 적극 개입하게 된 배경에는 삼미특수강 회장 김현배씨와 김현철씨가 고려대 동문이며 평소절친한 관계가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미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의 삼미관련 총여신 4천억원 중 담보설정액은 1천660억원에 불과한데도 금융기관들이 1조1천억원을 대출한 것은 외압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특히 『포철이 삼미특수강의 봉강사업부와 강관사업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삼미특수강 서상록 부회장이 포철을 드나들면서 포철 고위임원에게 강압적인 언사를 일삼아 배경에 해석이 분분하다』고 덧붙였다.<오일만 기자>
국회 통상산업위 박의원은 통산부에 대한 질의에서 『청와대가 포철의 삼미특수강 인수에 적극 개입하게 된 배경에는 삼미특수강 회장 김현배씨와 김현철씨가 고려대 동문이며 평소절친한 관계가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미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의 삼미관련 총여신 4천억원 중 담보설정액은 1천660억원에 불과한데도 금융기관들이 1조1천억원을 대출한 것은 외압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특히 『포철이 삼미특수강의 봉강사업부와 강관사업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삼미특수강 서상록 부회장이 포철을 드나들면서 포철 고위임원에게 강압적인 언사를 일삼아 배경에 해석이 분분하다』고 덧붙였다.<오일만 기자>
1997-03-2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