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노선 확정/내년 착공 2004년 완공

서울지하철 9호선 노선 확정/내년 착공 2004년 완공

입력 1997-03-13 00:00
수정 199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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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하남시 38㎞

김포공항∼하남시를 잇는 서울지하철 9호선(38㎞)과 수서∼오금역간 3호선 연장구간(3㎞)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는 12일 신설되는 지하철 9∼12호선과 3호선 연장구간 등 총연장 120㎞의 3기 지하철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건설비용은 지난해 말 기준 9조1천억원에 이른다.

시는 우선 개통할 9호선과 3호선 연장구간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시공업체 선정과 설계에 들어가 98년 하반기에 착공,2004년 완공할 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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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은 김포공항∼마곡·가양지구∼당산역∼여의도∼노량진∼동작역∼반포본동∼고속터미널∼제일생명∼삼성동∼종합운동장∼석촌역∼올림픽공원∼배다리를 거쳐 하남시까지 연결된다.모두 36개 정거장이 들어서며 13개 정거장에서 11개 노선과 갈아탈 수 있다.<박현갑 기자>

1997-03-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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