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고 예방」 주민동참 유도/지자체마다 아이디어 백출

「환경사고 예방」 주민동참 유도/지자체마다 아이디어 백출

김인철 기자 기자
입력 1997-03-12 00:00
수정 199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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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1 4개 시도서 오염신고자 보상시행/대구선 환경신문고 연락처 새긴 전호카드/환경동향 1일 보고제 공무원 비상체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오염 감시를 독려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아이디어가 만발하고 있다.

11일 환경부가 발표한 「환경신문고 운영 우수사례」에 따르면 서울시는 매연과다 발산 신고제를 운영,배출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신고하면 사실확인을 거쳐 공중전화카드(3천원권)를 지급하고 있다.

이같은 보상제도는 현재 광주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보상품은 전화카드 외에 도서상품권·농산물상품권·재활용화장지 등 다양하다.

아울러 대구시는 환경신문고 전화번호와 팩시밀리 번호를 인쇄한 전화카드를 제작,명예환경감시인·자연보호협의회 및 신고활동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울산시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환경동향 1일 보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 고양시 일산구는 신고접수 즉시 관계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토록 하는 비상동원체제를 운영 중이다.

광주시 서구청은 매연과다로 신고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보다 자체적으로 차량정비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또 무료점검반을 설치,영세 차량소유자들에게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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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 각 시·도가 환경오염사고를 신고한 주민에게 지급한 총 보상금은 94년 1천1백55만2천원(399건),95년 2천9백29만6천원(1천89건),지난해 6천6백48만1천원(5천989건)으로 매년 크게 늘고 있다.<김인철 기자>
1997-03-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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