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 정부가 헤브론 철군협정에 따른 1단계 철군대상지역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9%로 일방 결정함으로써 중동평화과정이 『실질적인 위험』에 빠졌다고 10일 경고했다.
자치정부의 한 고위관리도 『이스라엘 정부가 무력으로 자신들의 결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고의적인 충돌을 준비하고 있다는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서 협상이 『막다른 길에 이르렀으며 실질적인 위험에 빠졌다』고 말했다.
자치정부의 한 고위관리도 『이스라엘 정부가 무력으로 자신들의 결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고의적인 충돌을 준비하고 있다는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서 협상이 『막다른 길에 이르렀으며 실질적인 위험에 빠졌다』고 말했다.
1997-03-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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