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신청사 용산에 세워져야…”/설송웅 용산구청장(발언대)

“시 신청사 용산에 세워져야…”/설송웅 용산구청장(발언대)

설송웅 기자 기자
입력 1997-02-24 00:00
수정 1997-02-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족공원 등 녹지공간 충분히 확보/교통요지로 시민·외국인 왕래 쉬워

역사적으로나 사회·지정학적 여건을 고려할 때 새로운 시민의 전당은 반드시 용산에 자리잡아야 한다.

현재 미8군이 사용하고 있는 부지중 주요 시설이 없는 일부(약 5만여평)를 이용하여 건설하게 되면,정보화·세계화의 급속한 진전과 더불어 국가간·민족간에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가는 시대적 변환기에 새로운 화합의 상징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될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가까운 거리에 가족공원,한강시민공원,이태원 국제상가,용산전자상가 등이 있고,향후 가족공원에 국립중앙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업무와 문화·쇼핑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다.또 주변에 많은 녹지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시민 휴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부근에 상가나 주택 등이 없어 최소한 4∼5년이 걸리는 대형 공사에도 시민불편이 거의없이 공사할 수 있는 곳이다.인근 부지가 국·공유지로 부동산 투기 등 사회문제의 발생 소지가 전혀없는 사회적으로도 가장 이상적인 지역이기도 하다.

또 하나 지정학적 의미에서 용산지역은 앞으로 건설이 예정된 경부고속철도 및 신공항 철도,기존의 김포국제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타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접근이 용이하다.한강로,반포로,강변북로 등의 간선도로가 접해 있고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이 바로 앞에,1·4호선 역이 도보 이용거리에 있으며 한강을 이용한 대량 수송이 연계될 수 있어 서울 시민과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이용에도 별도의 시설보강이 필요없을 만큼 교통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더구나 국회의사당,정부종합청사,법원,검찰청 등 정부 주요기관들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업무보기가 용이하며 지리적으로 남산 아래 한강을 내려다보는 명당의 자리로 시청·시의회 함께 시민이 쉴 수 있는 녹지속의 전당이 되어 세계속에 자랑할 만한 명소가 될 것이다.
1997-02-2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