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신낙균 부총재는 20일 한보사건과 관련,『김영삼 대통령은 국사의 최고 책임자로서,혈육의 과오를 들춰낼 수 있는 용기와 진정한 읍참마속의 결단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신부총재는 이날 제183회 임시국회 본회의 정당대표 연설에서 『한보사건은 문민정부 4년의 온갖 실정과 비리와 부패가 총집결된 권력형 정경유착이자 김영삼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의한 정치」의 소산』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부총재는 이어 『국민은 한보사건이 김영삼 대통령이 아는 가운데,현철씨가 저지른 사건이라고 믿고 있다』며 『현철씨는 고소인 자격이 아니라 피의자나 청문회의 증인 자격으로 출두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2면/박대출 기자>
신부총재는 이날 제183회 임시국회 본회의 정당대표 연설에서 『한보사건은 문민정부 4년의 온갖 실정과 비리와 부패가 총집결된 권력형 정경유착이자 김영삼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의한 정치」의 소산』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부총재는 이어 『국민은 한보사건이 김영삼 대통령이 아는 가운데,현철씨가 저지른 사건이라고 믿고 있다』며 『현철씨는 고소인 자격이 아니라 피의자나 청문회의 증인 자격으로 출두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12면/박대출 기자>
1997-0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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