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대표 기자간담 일문일답

이홍구 대표 기자간담 일문일답

입력 1997-02-07 00:00
수정 199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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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잘 치르라는 김 대통령 당부있었다/시월회 등 당내 소모임 건의 청와대 보고

­당정개편은.

▲어제(5일) 주례보고때도 아무 말이 없었다.당이 오는 3월5일 인천 서구와 수원 장안 보궐선거를 잘 치르도록 하라는 당부가 있었다.그러나 중앙당이 나서긴 어렵고 인천시지부와 경기도지부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야당총재들도 나설테니 나도 필요하다면 지원유세를 할 생각이다.

­시월회 등 당내 소모임의 건의에 대해서도 보고했는지.

▲이러저러한 당내 논의가 있었다고 보고했다.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당내 민주화는 넓은 의미에서 볼때 한국 민주주의의 제도화라고 할 수 있다.그 틀 속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와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보사태에 대해서는.홍인길 의원에 대한 얘기가 있었나.

▲홍의원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그러나 한보와 관련,당내에서 수렴된 얘기를 모두 보고했다.강력한 영도력을 발휘해서 철저한 조사와 공정한 처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는 게 요지다.김대통령도 잘 알고 있었다.결연한 의지표명이 있었다.

­임시국회는.

▲정치는 참 우여곡절이 많다.그러나 국민적 압력이 제일 우선이다.야당이 10일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니 지켜보자.<양승현 기자>
1997-0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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