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이번주부터 「수요일파업」을 중단할 방침이다.
민노총의 고위관계자는 27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을 계속하는데 대해 국민여론이 좋지 않다』면서 『이번 주부터 수요파업은 중단하는 대신 집회투쟁을 계속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28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수요파업의 계속여부 등 향후 투쟁방향을 논의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한 예정이다.
민노총과 공동투쟁노선을 취하고 있는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도 28일 하오 산별노조대표자회의를 갖고 민노총의 노선변화에 따른 공동대책 등 향후 방안을 논의한다.
민노총의 고위관계자는 27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을 계속하는데 대해 국민여론이 좋지 않다』면서 『이번 주부터 수요파업은 중단하는 대신 집회투쟁을 계속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28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수요파업의 계속여부 등 향후 투쟁방향을 논의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한 예정이다.
민노총과 공동투쟁노선을 취하고 있는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도 28일 하오 산별노조대표자회의를 갖고 민노총의 노선변화에 따른 공동대책 등 향후 방안을 논의한다.
1997-01-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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