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만에 항의서/무역대표부에 전달

시민단체 대만에 항의서/무역대표부에 전달

입력 1997-01-28 00:00
수정 1997-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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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북 반입 철회 요구

김지길 공동체의식개혁국민운동협의회 상임의장 등 19개 시민단체대표자 6명은 27일 상오 서울 종로구 세종로 대만무역대표부를 방문,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린쥔센(임존현)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대만정부와 북한,계약을 체결한 대만전력공사가 조속한 시일내에 매립의사와 계약을 철회하고 자국영토내에 안전하게 폐기물매립장을 건설,처리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대만무역대표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상황을 대만정부에 전달해달라』고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이날 장원 사무총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녹색전사단」이 대만 타이베이에 파견돼 28일부터 1주일동안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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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방문단은 대만 경제부·외무부·원자력위원회·국영전력회사 등에 대해 무기한 항의방문을 계속할 계획이다.<김태균 기자>

1997-01-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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