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DPA 연합】 남극 원정에 나선 프랑스의 산악인 로랑스 드 라 프리에르(39)가 천신만고 끝에 여성 최초의 단독 도보정복에 성공했다고 후원회가 22일 발표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드 라 프리에르는 지난해 11월부터 영하 30도의 추위와 매서운 강풍,눈과 얼음 장애물들과 싸워가며 1천300㎞를 걸어 지난 19일 극점에 도착하는 쾌거를 이뤘다.
후원회측은 그녀가 극점에 도착하자 마자 너무 지치고 굶주린 나머지 샌드위치 7개와 디저트 5개를 먹어치웠다면서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항을 거쳐 23일에 귀국하게 된다고 밝혔다.
두 아이의 어머니인 드 라 프리에르는 지난해 11월부터 영하 30도의 추위와 매서운 강풍,눈과 얼음 장애물들과 싸워가며 1천300㎞를 걸어 지난 19일 극점에 도착하는 쾌거를 이뤘다.
후원회측은 그녀가 극점에 도착하자 마자 너무 지치고 굶주린 나머지 샌드위치 7개와 디저트 5개를 먹어치웠다면서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항을 거쳐 23일에 귀국하게 된다고 밝혔다.
1997-01-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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