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LG그룹 회장실사장은 16일 『수익성이 낮거나 적자를 내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단계적인 철수계획이 계열사별로 마련된 상태』라며 『그러나 노동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사업구조 조정과정에서 새 개정법에 따른 정리해고와 같은 인위적인 인력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장은 『이같은 방침은 노동법 개정에 앞서 이미 지난해 12월 구본무회장이 인위적인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 만큼 법이 개정됐다고 해서 곧바로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리해고보다는 인력의 재배치와 우수인력의 발굴 및 육성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사장은 『이같은 방침은 노동법 개정에 앞서 이미 지난해 12월 구본무회장이 인위적인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 만큼 법이 개정됐다고 해서 곧바로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리해고보다는 인력의 재배치와 우수인력의 발굴 및 육성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997-0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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