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사흘째 병석에/모든 스케줄 취소

옐친,사흘째 병석에/모든 스케줄 취소

입력 1997-01-09 00:00
수정 199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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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AP 연합】 독감에 걸린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8일 사흘째 병석에 누워 모든 사전 약속을 취소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대통령 공보비서실을 인용,보도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옐친 대통령이 모스크바 교외 고르키 9번가 저택에서 주치의인 세르게이 미로노프 박사의 정기적인 왕진을 받는외에 대부분의 시간을 병상에서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대변인인 세르게이 야스트로젬프스키는 그의 이번 와병은 최근의 심장병과 무관한 독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1997-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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