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중독가능성
중국산 약재로 조제한 보약과 한약을 먹은 어린이 등 8명이 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안양시 만안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안양시 만안구 Y한약방에서 조제한 보약 등을 먹은 제수희양(10·여·동안구 호계동),호엄군(6) 남매와 강풍자씨(55·여·동안구 관양동) 등 8명이 갑작스러운 고열과 충혈 등의 증세를 보여 수원 아주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만안구보건소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Y한약방이 지난 17일 서울의 모약재상에서 구입한 중국산 약재를 섞어 만든 한약을 먹은 뒤 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한약재에 남아 있던 농약성분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한약재를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분석을 의뢰했다.<안양=조덕현 기자>
중국산 약재로 조제한 보약과 한약을 먹은 어린이 등 8명이 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안양시 만안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안양시 만안구 Y한약방에서 조제한 보약 등을 먹은 제수희양(10·여·동안구 호계동),호엄군(6) 남매와 강풍자씨(55·여·동안구 관양동) 등 8명이 갑작스러운 고열과 충혈 등의 증세를 보여 수원 아주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만안구보건소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Y한약방이 지난 17일 서울의 모약재상에서 구입한 중국산 약재를 섞어 만든 한약을 먹은 뒤 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한약재에 남아 있던 농약성분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한약재를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분석을 의뢰했다.<안양=조덕현 기자>
1996-12-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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