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임명제/여야 공방 가열

구청장 임명제/여야 공방 가열

입력 1996-12-08 00:00
수정 1996-12-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 “개선안 마련”에 야 “정치음모” 비난

서울시가 민선 구청장을 임명제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한 것을 두고 여야 공방이 가열되는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신한국당은 7일 고위당직자 회의를 열어 서울시의 지적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차제에 지자제 전반의 문제점을 공론화,개선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관련기사 4면〉

신한국당은 그러나 야권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를 『정치적 음모』라며 정치쟁점으로 이용할 가능성에 대비,일단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기로 하고 당론을 유보했다.

이에대해 국민회의는 오는 11일 조순 서울시장과 당 소속 서울지역 의원들과의 시정 간담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한 최수병정무부시장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그 진위 및 배경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최… “임기 종료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약속 지킬 것”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 변경 동의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6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34건, 시장 제출 44건, 교육감 제출 6건, 시민 청원 2건, 총 8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안건 종류별로는 조례안 43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4건(기금 결산 승인안 2건 포함), 동의안 32건, 건의안 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청원 2건이 접수됐다 이번 정례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정리하고 책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 시의회는 충실한 안건 심의를 바탕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이 부여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심도 있는 결산 심의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예산 집행 현황을 철저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예산이 법령과 의회의 승인 목적에 부합하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가 부결한 ‘한강
thumbnail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제11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최… “임기 종료까지 책임 있는 의정으로 시민 약속 지킬 것”

자민련 안택수 대변인은 『고작 1년5개월 해보고 나서 행정 편의적인 발상으로 부분개악을 하겠다는 정무부 장의 편협한 사고방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최부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박대출 기자>
1996-12-0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