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사과는 1일 상가분양을 해주겠다고 속여 1백24억원을 가로챈 뒤 캄보디아로 도피했던 전 위너스주식회사 대표 이상호씨(47·서울 송파구 잠실동 89)를 4년만에 강제송환,조사중이다.
이씨는 91년 8월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근린상가 7개동을 분양한다는 공고를 낸뒤 분양신청자 350명으로부터 계약금 1백2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 40억원의 부도수표도 발행했다는 것이다.<김경운 기자>
이씨는 91년 8월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근린상가 7개동을 분양한다는 공고를 낸뒤 분양신청자 350명으로부터 계약금 1백2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 40억원의 부도수표도 발행했다는 것이다.<김경운 기자>
1996-1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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