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상업주의 배격 정론지 지향”다짐/서울신문 창간51돌

“선정­상업주의 배격 정론지 지향”다짐/서울신문 창간51돌

입력 1996-11-23 00:00
수정 199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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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임직원 등 600명 참석

서울신문사는 22일 상오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51주년 및 뉴스넷 개통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 하오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계속된 「전직사우 초청의 밤」행사에는 손주환 사장을 비롯한 전·현직임직원 6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루었다.〈관련기사 17·22면〉

손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년기에 접어든 서울신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초일류 정론지로 가꾸기 위해 정성을 다한 사원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1세기를 앞둔 서울신문은 선정주의와 상업주의를 배격하고 고급독자를 위한 정론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손사장은 『전자신문 뉴스넷의 성공과 가로쓰기 편집에 대한 각계의 찬사는 우리 모두에게 자신감과 일등정신을 심어주었으며 선진국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편집국 전국부 송인국부국장과 뉴미디어본부 조덕연부국장이 30년 근속상을 받는 등 근속사원 189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 지사·지국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가로쓰기 편집과 기획보도에 공이 큰 서울신문 편집국 편집부,경제부,과학정보부,사회부 경찰팀,뉴미디어국 프로모션부,깨끗한산하지키기운동본부가 단체공로상을 받았다.

사우의 밤 행사에는 장기봉(5대),김종규(14대),문태갑(15대),서기원(19대),신우식(20대),윤형섭씨(21대) 등 역대 사장이 참석,서울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임백천씨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김상희·최신희·태진아·신효범씨 등이 출연,축하분위기를 돋우었다.<김경운 기자>
1996-11-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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