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일 정상회담/APEC서 북 문제 등 논의

24일 한·일 정상회담/APEC서 북 문제 등 논의

입력 1996-11-09 00:00
수정 199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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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하시모토 통화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상오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일본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리로 재선출된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필리핀 마닐라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단독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 2면〉

이와 관련,한·일 양국 정부는 오는 24일 마닐라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는 일정을 협의중이다.

김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APEC에서 만나 (대북문제 등을) 깊이있게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하시모토 총리도 그에 동의했다.

두 정상은 마닐라정상회담에서 북한 잠수함침투사건을 비롯한 대북공조방안을 집중협의하기로 했으며 하시모토 총리는 『북한문제는 김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또 『한·일 양국은 과거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이목희 기자>
1996-11-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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