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료 인상률 물가상승률의 3.7배

버스료 인상률 물가상승률의 3.7배

입력 1996-11-01 00:00
수정 1996-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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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공무원 유착에 서민가계 주름살

올들어 기본생활필수품 가운데 서울시내버스 등의 일반버스료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3.7배에 해당하는 17.1%나 올랐다.특히 전국 버스요금인상의 잣대가 되는 서울시내버스업자의 경우 적자를 조작하는 등 적자보전을 명분으로 요금인상을 강행함으로써 서민생활에 가장 큰 주름살을 지게 했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31일 통계청이 낸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전체소비자물가는 4.6%가 오른 반면 33개 기본생필품은 4.2% 오르는 데 그쳤다.그러나 기본생필품중 서울시내버스를 포함한 일반버스료는 전국 평균 17.1%의 상승률을 기록,배추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배추는 지난해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올들어서는 25.4%가 올랐으나 최근에는 폭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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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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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1-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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