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문·이과 없앤다/시교육청 내년부터/학교별 계열 다양화

고교 문·이과 없앤다/시교육청 내년부터/학교별 계열 다양화

입력 1996-10-30 00:00
수정 1996-10-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인문계고등학교의 2∼3학년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정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통합·운영할 수 있는 「고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인문계고교생은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교육개혁에 따라 오는 2002년부터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교육을 받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과도기적 조치로 풀이된다.

지침에 따르면 내년부터 인문계고교는 학생들이 고교3년간 이수해야할 총 188단위 가운데 106단위(한해 36단위꼴)의 여러 과목을 통합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르칠 수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학교의 특성 또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는 대신 여러 과목들을 묶어 인문·사회전공과정Ⅰ,인문·사회전공과정Ⅱ,자연전공과정Ⅰ,자연전공과정Ⅱ,디자인전공과정,컴퓨터전공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 가운데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주병철 기자〉

1996-10-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