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지하철까지 겸용/「복합다기능 신용카드」 나온다

공중전화·지하철까지 겸용/「복합다기능 신용카드」 나온다

이순녀 기자 기자
입력 1996-10-11 00:00
수정 1996-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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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새달 발급… 시범운영

새달부터 신용카드로 전화도 걸고,지하철도 탈 수 있게 된다.

10일 철도청과 한국통신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11월부터 공중전화를 걸 수 있고 서울시내 지하철과 국철 승객통과대에 설치될 RF(비접촉무선인식)카드단말기를 이용해 전철을 탈 수 있는 「복합다기능신용카드」를 발급한다.전화를 걸 경우 공중전화는 물론 일반개인전화도 개인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요금이 자동계산돼 한달 뒤 신용카드에서 자동결제된다.

전철이용은 복합다기능신용카드를 승객통과대 위에 설치될 RF카드단말기에 갖다대면 단말기가 전파를 쏘아 이용실적을 집계,국민카드사가 월별로 대금을 청구한다.RF단말기는 현재 용산·영등포·안양·부곡·개봉·오류동·부천·부평·주안·성북·산본·2청사역 등 철도청 관할 12개 역과 서울역·을지로·노원·상계·역삼·사당·경복궁·녹번·명동·쌍문·창동·청량리역 등 서울지하철공사 관할 12개 역등 24개 역에 설치돼 현장테스트중이다.내달초부터 시범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철도청과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국민카드·RF단말기설치업체인 한국CNC 등 관계기관과 회사는 조만간 추진단회의를 갖고 시범운영기간 및 본격 시행일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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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카드는 복합다기능카드에 포인트업 시스템을 적용,카드이용액의 0.2%를 적립해 국민카드 웰컴여행서비스와 웰컴보험서비스 이용시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한국통신도 전화요금의 1.6%를 적립해 사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이순녀 기자〉
1996-10-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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