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우익정권 동요/샤스당 “연정에 페레스 참여” 주장

네타냐후 우익정권 동요/샤스당 “연정에 페레스 참여” 주장

입력 1996-10-01 00:00
수정 1996-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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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카두리,지하터널 폐쇄 촉구

【텔아비브 AP 연합】 예루살렘의 지하터널 개통으로 촉발된 팔레스타인과의 폭력사태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요 연정 파트너들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있으며 연정이 와해될까 두려워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채널2 TV는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샤스당의 지도자들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야당 지도자인 시몬 페레스의 정부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선거에서 네타냐후의 승리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정신적인 지도자 랍비 이츠하크 카두리는 지난 수일간 팔레스타인과의 충돌을 촉발시킨 지하터널 폐쇄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10-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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