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이라크 쿠르드,반대파 「청소」

친 이라크 쿠르드,반대파 「청소」

입력 1996-09-21 00:00
수정 1996-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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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리·의원 등 수백명 검거… 일부는 처형/“KDP지도자 미에 지원요청”/CIA국장 밝혀

【니코시아·제네바 AP AFP 연합】 친이라크계인 쿠르드민주당(KDP)이 점령중인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수백명의 반대파들을 체포하고 이중 몇 명을 처형했다고 KDP와 적대관계에 있는 쿠르드애국동맹(PUK)이 주장했다.

PUK는 니코시아의 서방 통신사 지국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수백명,혹은 수천명이 체포됐으며 이중 일부는 이미 처형됐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어 체포된 자들중에는 이라크 북부지역에 설립된 쿠르드족 정부의 전총리 푸아드 마숨을 비롯해 의회의원 몇 명이 포함돼 있으며 KDP가 PUK 간부들의 집뿐만 아니라 TV와 라디오방송국,인쇄매체의 사무실까지 샅샅이 뒤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를 탈출해 터키 수용소에 수용돼있던 쿠르드족 난민 2천1백37명중 마지막 인원이 이날 태평양상의 미국령 괌에 도착,미군측으로부터 식량을 제공받고 건강검진을 받았다.

【앙카라·워싱턴 AFP AP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북부 이라크지역을 장악한 쿠르드민주당(KDP) 지도자 마수드 바르자니는 이제 이라크세력을 물리치는데 미국이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존 도이치 미 CIA(중앙정보국) 국장이 19일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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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국장은 이날 상원정보위원회에서 증언하는 가운데 『바르자니는 (KDP가)사담 후세인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미국의 지원을 긴급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1996-09-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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