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료 과다인상 수사 요구

시내버스료 과다인상 수사 요구

입력 1996-09-17 00:00
수정 1996-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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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적자 20배 과장… 특혜 의혹

서울시가 지난 7월 최고 17.6%까지 버스요금을 인상하면서 인상 근거로 제시한 버스업계 누적 적자금이 버스업계에서 요구한 액수보다 무려 9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드러나 서울시가 버스사업조합에 수백억원의 특혜를 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교통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대표 도두형 변호사)은 16일 『지난 7월 서울시가 무리하게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버스업계이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하게 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서울지검에 제출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지역 현안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9000만원 확정 환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동대문구 내 전농동과 답십리동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의 일상적 편익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총 26억 9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최종 확정되어 지난 14일 교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서 예측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이나 특별한 재정적 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하는 재원인 만큼,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동대문구 내 주요 숙원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쌈지공원경로당, 노인지회 등 구립경로당 시설 개선 3억원 ▲ 전농 정보화교육장 내진보강 및 환경개선 7억 3000만원 ▲ 도로 5개 구간의 도로열선 설치 6억 6000만원 ▲ 전곡초 앞 전농로 지중화 사업 10억원 등 동대문구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부터 주민 안전을 위한 도로열선과 지중화 사업, 공공교육장 내진보강까지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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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모임은 진정서에서 『조합에서 제시한 95년 대차대조표상의 적자는 75억여원인 반면,시가 주장하는 95년 적자는 1천5백15억여원으로,조합 수치보다 무려 9배나 높게 책정됐다』고 밝혔다.<박현갑 기자>

1996-09-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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