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지역할거 타파/김 대통령 정치개혁 구상”

“세대교체·지역할거 타파/김 대통령 정치개혁 구상”

입력 1996-09-11 00:00
수정 199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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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정무장관

김덕룡 정무1장관은 『김영삼 대통령은 그동안 추진해온 개혁의 연장선 위에서 그 대미라 할 수 있는 정치판 개혁을 구상하고 있다고(나자신은) 생각한다』면서 『정치판개혁의 방향은 바로 세대교체와 지역할거주의 타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10일 발간된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대통령은 그동안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개혁을 해왔다』고 전제,『우리 정치는 지역할거주의로 작아지는 정치가 되고 있다』면서 『세대교체와 지역할거주의 타파는 우리 정치발전을 획기적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핵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50대인 그는 특히 『세계적인 장로정치 나라인 중국과 일본도 이제는 50대나 40대가 실질적으로 정치를 이끌고 있다』면서 『대전환기에 처한 우리시대 또한 젊은 정치,통합의 정치,질높은 정치를 요구하고 있는만큼 이제 민주적 사고와 정신을 배우고 호흡한 사람들이 역할을 할 때』라고 역설했다.

김장관은 또 『세계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보다 큰 정치를 한번 해보고 싶다』면서 『그러나 지금 내가 차기(대권후보)가 된다,언제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996-09-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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