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2층 건물 심의 통과/서울시,허가권자 강남구청에 통보

삼성 102층 건물 심의 통과/서울시,허가권자 강남구청에 통보

입력 1996-09-06 00:00
수정 199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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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가 강남구 도곡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고층인 지하 8층,지상 1백2층짜리 건물의 신축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하기로 하고 이같은 결과를 허가권자인 강남구청에 통보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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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러나 빌딩이 주변도로에 미치는 교통영향을 고려해 양재천변 도로 4.2㎞ 구간을 폭 15m 왕복 2차선에서 폭25m 4차선으로 넓히고 영동3·4교 5백20m 구간에 폭 9m 왕복 2차선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삼성전자에 부담시키기로 했다. 삼성전자 건물신축은 앞으로 건설교통부 중앙설계심의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사전승인 등을 거쳐 강남구청의 건축허가로 최종 결정된다.<문호영 기자>

1996-09-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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