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해결 「열쇠」 찾았다”/미 워싱턴의대 쥐실험서 확인

“비만해결 「열쇠」 찾았다”/미 워싱턴의대 쥐실험서 확인

입력 1996-09-01 00:00
수정 199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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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I­배타」 유전자 변이 시키면 지방연소

【런던 로이터 AP 연합】 RII­베타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신체의 대사활동을 조절하며 이 유전자를 변이시키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밝혀졌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과대의 스탠리 맥나이트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RII­베타 유전자를 변이시키면 체내의 자연적인 「대사로」에 불을 지펴 보다 많은 지방을 연소시킨다는 사실이 쥐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를 인간에게 응용하면 체중조절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나이트 박사는 실험실 쥐들에게 4개월 동안 58%가 지방인 고지방 먹이를 준 결과 보통쥐들은 엄청나게 살이 찌고 지방간이 생긴 반면 유전 조작을 통해 RII­베타유전자가 변이된 쥐들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1996-09-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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