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리 대통령 3선 길 열려

후지모리 대통령 3선 길 열려

입력 1996-08-24 00:00
수정 1996-08-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페루의회,야반대속 「연임 헌법해석안」 승인

【리마 로이터 AP 연합】 페루 의회는 23일 상오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이 오는 20 00년 3선 출마를 가능하게 하는 헌법 해석안을 승인했다.

의원들은 이날 9시간여의 밤샘 격론끝에 이같은 3선 허용 헌법 해석안을 70대 3의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했다.표결 직전 야당의원 40명은 이 해석안이 위헌이라고 항의,의사당을 뛰쳐나갔다.

현행 페루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5년 임기로 두번 연달아 당선된 대통령은 3선출마를 할 수 없도록 돼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그러나 정부 여당은 전체 의석 1백20석 중 절반이 넘는 70석을 장악하고 있어 3선 허용 해석안의 통과는 당초부터 예상됐으며 이 안은 후지모리의 첫번째 임기를 전체 연임 횟수 산정에서 제외,후지모리 대통령에게 사실상 3선의 길을 열어주었다.

1996-08-2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