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국민회의와 자민련 일각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선 결선투표제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이홍구 대표 주재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은 헌법을 고쳐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개헌불가」라는 당론에 위배되는 만큼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이홍구 대표 주재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은 헌법을 고쳐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개헌불가」라는 당론에 위배되는 만큼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김철 대변인이 전했다.
1996-08-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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