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천237억… 작년비 10.5% 감소
거액 재산가들이 내는 상속·증여세가 제대로 걷히지 않고 있다.
재정경제원이 7일 발표한 국세징수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거둬들인 국세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6%가 늘어난 31조6천9백42억원으로 올 세수목표의 49.2%에 달했다.
세금 종류별로 직접세인 상속·증여세수는 4천2백37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5%가 감소했다.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상속·증여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특히 증여시기를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올 상반기 중 상속분에 대한 징수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7%,증여분은 17.9%가 줄었다.<오승호 기자>
거액 재산가들이 내는 상속·증여세가 제대로 걷히지 않고 있다.
재정경제원이 7일 발표한 국세징수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거둬들인 국세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6%가 늘어난 31조6천9백42억원으로 올 세수목표의 49.2%에 달했다.
세금 종류별로 직접세인 상속·증여세수는 4천2백37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5%가 감소했다.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상속·증여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특히 증여시기를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올 상반기 중 상속분에 대한 징수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7%,증여분은 17.9%가 줄었다.<오승호 기자>
1996-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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