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무쏘가 세계최대 4륜구동시장인 호주에 진출한다.쌍용자동차는 벤츠의 호주 현지 판매법인인 MB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지프형승용차 무쏘를 호주에서 팔기로 하고 24일 인천항에서 1차수출분 선적을 마쳤다고 밝혔다.
MB오스트레일리아와의 계약에 따라 올해 1천2백대의 무쏘를 호주에 수출하고 97년 1천6백대,98년 1천8백대,2000년 2천대 등 매년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쌍용은 이날 손명원사장과 권병현 주 호주대사,현지 딜러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의 휴양도시인 노사에서 무쏘 론칭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호주에서는 연간 60만대이상의 승용차가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14%가 4륜구동형 차량이다.〈김병헌 기자〉
MB오스트레일리아와의 계약에 따라 올해 1천2백대의 무쏘를 호주에 수출하고 97년 1천6백대,98년 1천8백대,2000년 2천대 등 매년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쌍용은 이날 손명원사장과 권병현 주 호주대사,현지 딜러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의 휴양도시인 노사에서 무쏘 론칭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호주에서는 연간 60만대이상의 승용차가 판매되고 있으며 이중 14%가 4륜구동형 차량이다.〈김병헌 기자〉
1996-07-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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