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5천불 이상」 1만5천명 대상/1천만원 초과 물품 반입자도 추적
외화낭비와 보신관광 등으로 나라 망신을 시키는 해외 과소비 행각에 대해 검찰이 전면수사에 나섰다.<관련기사 2면>
서울지검 외사부(유성수 부장검사·최교일 검사)는 24일 지난 해 1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해외여행 과정에서 신용카드로 5천달러를 넘게 쓴 1만5천여명의 외국환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때 1천만원 이상의 고가물품을 반입한 여행객 1천여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를 위해 이날 비씨카드·마스터카드·삼성카드·LG카드·외환카드·국민카드 등 서울의 17개 신용카드사 등에 보관 중인 「해외여행자 신용카드 초과사용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료를 압수했다.관세청으로부터도 「과다물품 반입내역」 자료를 넘겨받았다.
현행 외환관리법은 해외여행시 1인당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5천달러로 제한하고 있으며,현금은 1만달러까지 갖고 나갈 수 있다.
검찰은 1만5천명의 신용카드 과다사용자 가운데 보신·기생·도박관광을 했거나 고가 사치품을 반입한 사람,1만달러 이상을 초과 사용한 여행객은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박선화 기자〉
외화낭비와 보신관광 등으로 나라 망신을 시키는 해외 과소비 행각에 대해 검찰이 전면수사에 나섰다.<관련기사 2면>
서울지검 외사부(유성수 부장검사·최교일 검사)는 24일 지난 해 1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해외여행 과정에서 신용카드로 5천달러를 넘게 쓴 1만5천여명의 외국환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때 1천만원 이상의 고가물품을 반입한 여행객 1천여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를 위해 이날 비씨카드·마스터카드·삼성카드·LG카드·외환카드·국민카드 등 서울의 17개 신용카드사 등에 보관 중인 「해외여행자 신용카드 초과사용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료를 압수했다.관세청으로부터도 「과다물품 반입내역」 자료를 넘겨받았다.
현행 외환관리법은 해외여행시 1인당 신용카드 사용한도를 5천달러로 제한하고 있으며,현금은 1만달러까지 갖고 나갈 수 있다.
검찰은 1만5천명의 신용카드 과다사용자 가운데 보신·기생·도박관광을 했거나 고가 사치품을 반입한 사람,1만달러 이상을 초과 사용한 여행객은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박선화 기자〉
1996-07-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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