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종합병원·호텔 등 24곳/레지오넬라균 대량 검출

인천시내 종합병원·호텔 등 24곳/레지오넬라균 대량 검출

입력 1996-07-13 00:00
수정 1996-07-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시내 일부 종합병원·호텔·극장 등의 냉각탑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시내 종합병원·백화점·지하상가 등 1백26개 다중이용시설물을 대상으로 냉방시설을 검사한 결과 24개 시설물의 냉각탑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냉각수 1당 55만∼1천마리씩 검출됐다.

남동구 간석동 태화건설 냉각탑에서 당 55만마리가 검출돼 가장 많았고 남동구 구월동 경기은행 본점 35만마리,남동구청 33만마리,중앙길병원과 서구의 성민병원에서 각 10만마리가 검출됐다.

또 부평구 해태음료 인천공장에서 6만마리가 검출된 것을 비롯해 남구 중앙극장 5만9천마리,외환은행 석암지점 5만마리,연수구 송도비치호텔 5만2천마리가 각각 나왔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물중 금융기관이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길병원·성민병원·은혜병원등 의료기관도 3곳이나 됐다.

1996-07-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