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한미은행의 지분 10%를 미국의 BOA(뱅크오브 아메리카)로부터 인수해 국내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기업들과 한미은행의 주식처분 협상을 벌여온 BOA는 이달중 삼성그룹과 한미은행의 지분 매각계약을 맺어 10%(3백41만주)를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OA의 지분은 29.35%에서 19.35%로 낮아지는 반면 삼성그룹의 지분은 5.79%에서 15.79%로 높아진다.삼성그룹은 BOA로부터 사실상 한미은행의 경영권도 넘겨받기 위해 최종 협상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우그룹은 이달에 주식시장을 통해 한미은행의 주식을 사들여 현재 지분은 13%선쯤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으로 한미그룹의 국내 최대주주를 놓고 삼성과 대우그룹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곽태헌 기자〉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기업들과 한미은행의 주식처분 협상을 벌여온 BOA는 이달중 삼성그룹과 한미은행의 지분 매각계약을 맺어 10%(3백41만주)를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BOA의 지분은 29.35%에서 19.35%로 낮아지는 반면 삼성그룹의 지분은 5.79%에서 15.79%로 높아진다.삼성그룹은 BOA로부터 사실상 한미은행의 경영권도 넘겨받기 위해 최종 협상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우그룹은 이달에 주식시장을 통해 한미은행의 주식을 사들여 현재 지분은 13%선쯤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으로 한미그룹의 국내 최대주주를 놓고 삼성과 대우그룹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곽태헌 기자〉
1996-06-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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