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폐수배출 못하게 철저 감시” 권 부총리(국무회의:18일)

“불법 폐수배출 못하게 철저 감시” 권 부총리(국무회의:18일)

서동철 기자 기자
입력 1996-06-19 00:00
수정 1996-06-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조실/민원행정 만족도 조사계획

18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권오기 부총리는 오는 22·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과 관련,『두나라의 우호협력관계를 한 차원높게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부총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문제도 논의될 것』이라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해달라』고 외무부등 관계부처에 거듭 요구했다.

이날 국무회의는 이수성 총리가 가벼운 배앓이로 참석하지 못해 권오기 통일부총리가 대신 주재했다.

○…권부총리는 『최근 한탄강에 폐수를 무단방류해 물고기가 떼죽음 한 사건에 대해 국민적인 지탄이 집중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과거 낙동강 페놀사태에서 경험했듯이 국민에게 충격과 피해를 주는 환경파괴행위로서 환경복지구상을 실천해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권부총리는 그러면서 『환경부등 관계부처는 근원적이고 실효성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다시는 자연환경을 훼손하거나 불법오염 방출행위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강봉균 행정조정실장은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만족도 조사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권부총리는 이에 대해 『앞으로 여러 국무위원은 행정기관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에게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권부총리는 추경석 건설교통부장관의 「제4차 교통안전 기본계획안」보고에 대해 『교통문제는 현실적으로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문제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등 각종 국제회의와 성공적인 월드컵개최를 위하여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부총리는 『특히 서울을 포함한 일부 대도시의 교통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서울의 교통안전과 소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협조하여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의결안건◁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관광진흥개발기금법(개정안) ▲환경개선특별회계법(개) ▲문화재보호법 시행령(개) ▲공연법 시행령(개) ▲저작권법 시행령(개)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 ▲복수직급제 확대를 위한 35개 정부부처 직제(개)〈서동철 기자〉
1996-06-19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