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 경주노선/6개월내 최종 확정

경부고속철 경주노선/6개월내 최종 확정

입력 1996-06-08 00:00
수정 1996-06-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 총리 “문화계 시민 참여 실사”

이수성국무총리는 7일 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 선정과 관련,『앞으로 6개월 이내에 다시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노선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이날 경주 출신인 신한국당 임진출·김일윤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노선을 다시 선정한다 해도 경주지역을 지나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8일로 예정된 경주노선에 대한 검토 결과 발표에서도 건설교통부안과 문화체육부안 모두 부적절하다는 입장만 밝히고 새로운 노선은 실사작업 이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새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문화계 인사와 경주시민대표를 모두 참여시킨 조사반을 구성,실사작업을 벌일 계획이다.〈서동철 기자〉

1996-06-0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