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까지 7개분야 나눠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남북한 공동생태계실태조사가 추진된다.
산림청은 29일 40여년간의 폐쇄로 생물의 다양성이 잘 보전된 비무장지대 및 민통선지역에 대한 생태계조사를 실시,통일후에 7천만 민족공원으로 조성키 위한 종합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우선 민통선지역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남북관계가 진전돼 합의가 이뤄지면 비무장지대 전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남북공동으로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분야 교수와 연구원·전문가 4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1단계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민통선지역의 건봉산·반항평·향로봉·대우산·대암산·건솔리·두타연·사당골·황천수상리 등 11만여㏊를 대상으로 표본지점을 정해 생태계를 정밀조사할 방침이다.
또 남북한간에 공동조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비무장지대 9만7백3㏊를 대상으로 산림자원과 입지환경·식생·곤충·척추동물·미생물 및 종합분석 등 7개 분야로 나눠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이번 조사는 ▲문헌조사에 의한 자료수집 ▲표본수집 및 제작 ▲토지형태 및 산림자원량조사 ▲생물상 분포도작성 ▲야생동물의 이동경로 및 서식지조사 ▲조사결과 보전이 필요한 지역설정 ▲조사지역의 생물지리학적 위치검토 및 평가등으로 구분,실시된다.
산림청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비무장지대 토지의 평화적·합리적 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우리 고유의 자연생태계 변화과정을 규명,체계적인 보전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염주영 기자〉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남북한 공동생태계실태조사가 추진된다.
산림청은 29일 40여년간의 폐쇄로 생물의 다양성이 잘 보전된 비무장지대 및 민통선지역에 대한 생태계조사를 실시,통일후에 7천만 민족공원으로 조성키 위한 종합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우선 민통선지역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남북관계가 진전돼 합의가 이뤄지면 비무장지대 전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남북공동으로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분야 교수와 연구원·전문가 4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1단계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민통선지역의 건봉산·반항평·향로봉·대우산·대암산·건솔리·두타연·사당골·황천수상리 등 11만여㏊를 대상으로 표본지점을 정해 생태계를 정밀조사할 방침이다.
또 남북한간에 공동조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비무장지대 9만7백3㏊를 대상으로 산림자원과 입지환경·식생·곤충·척추동물·미생물 및 종합분석 등 7개 분야로 나눠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이번 조사는 ▲문헌조사에 의한 자료수집 ▲표본수집 및 제작 ▲토지형태 및 산림자원량조사 ▲생물상 분포도작성 ▲야생동물의 이동경로 및 서식지조사 ▲조사결과 보전이 필요한 지역설정 ▲조사지역의 생물지리학적 위치검토 및 평가등으로 구분,실시된다.
산림청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비무장지대 토지의 평화적·합리적 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우리 고유의 자연생태계 변화과정을 규명,체계적인 보전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염주영 기자〉
1996-05-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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